유명한 엔진 개발사인 유니티가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의 반발에 뒤집어진 후 논란이 된 런타임 수수료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유니티 개발자에게 설치 당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으로, 신뢰의 배신과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개발자들은 회사의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소통 부재와 사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유니티는 그 후 의도를 명확하게 하고, Xbox Game Pass나 PlayStation Plus와 같은 구독 서비스에서의 다운로드 처리 및 “설치 폭탄”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이러한 노력은 주요 스튜디오와 개발자들의 불만을 달래지 못했습니다. Among Us 제작사인 Innersloth와 Rust 제작자인 Garry Newman은 유니티 대체를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게임 배급사인 Voodoo와 CrazyLabs도 유니티 광고 수익화를 중단할 것을 위협했습니다.
정책 발표 이후 며칠 안에 100개 이상의 스튜디오와 개발자가 비판하며 유니티에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유니티는 피드백을 인정하고 초기 발표로 인한 혼란과 고통에 사과했습니다. 회사는 정책에 변경 사항을 가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은 유니티의 대응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으며, 단순한 변화만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완전한 반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유니티는 런타임 수수료 정책으로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상당한 반발을 겪었습니다. 회사는 정책을 수정할 것을 약속했지만, 개발자들은 유니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완전한 반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유니티